낚싯대 손잡이를 직접 고쳐봤다

마흔셋
2025년 9월 17일
손잡이 코르크가 갈라져 새 낚싯대를 살까 고민했다. 막상 가격을 보니 고쳐 쓰는 편이 마음이 편했다.

저녁을 먹고 책상에 앉아 낡은 테이프를 벗기고 새 그립을 천천히 감았다. 처음 한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풀었다.
완성하고 보니 새것 같지는 않아도 손에는 더 잘 맞았다. 오래 쓴 물건을 다시 쓸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좋다.
#차와낚시#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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