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없는 금요일이 어색했다

마흔셋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인데 예상보다 일이 일찍 끝났다. 사무실을 나서면서도 급한 메일이 올 것 같아 휴대전화를 몇 번이나 확인했다.

곧장 집에 가기 아쉬워 서점에 들렀다. 책을 사지는 않고 자동차와 여행 코너를 한참 둘러봤다.
집에는 평소보다 두 시간 일찍 도착했다. 아이가 왜 벌써 왔느냐고 묻는데 그 말이 반가웠다.
#회사와돈#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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