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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숙제 옆에서 같이 졸았다

마흔셋
마흔셋
2025년 4월 18일

저녁을 먹고 아이 숙제를 봐주기로 했다. 문제집을 펼친 지 십 분도 되지 않아 내가 먼저 졸기 시작했다.

글을 적던 날의 생활 사진
글을 적던 날의 생활 사진

아이가 틀린 문제를 물었는데 한참 들여다봐도 계산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아내가 와서 둘을 모두 방으로 보냈다.

아침에 보니 아이가 마지막 문제까지 혼자 풀어두었다. 미안해서 출근길에 좋아하는 빵을 사다 주기로 했다.

#그냥사는얘기#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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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융권에서 일하는 마흔셋. 회사와 집, 차와 낚시, 돈 공부와 몸 관리에 관한 평범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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