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올릴지 말지 오래 망설였다

마흔셋
2026년 7월 31일
며칠 동안 긴 글을 고치고 있다. 누구에게도 자세히 말하지 못했던 일이라 공개 버튼 앞에서 계속 멈춘다.

나를 좋게 보이게 만드는 문장보다 실제로 했던 실수와 실패를 남겼다. 아내에게도 먼저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내는 부끄러운 부분을 숨기면 쓰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내일 아침 다시 읽고 더 고치지 않으면 그대로 올리려고 한다.
#그냥사는얘기#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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