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먼저 주말 계획을 물었다

마흔셋
2026년 6월 26일
금요일 저녁 아내가 이번 주말에는 어디에 갈지 물었다. 예전에는 내가 먼저 꺼내도 피곤하다며 미루던 때가 많았다.

멀리 가지 않고 근교 카페와 산책로를 찾아봤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도 하나 넣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함께 계획을 세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런 변화는 달력에 숫자로 표시하기 어렵다.
#그냥사는얘기#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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