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소파에서 영화 한 편을 끝까지 봤다

마흔셋
2025년 8월 30일
아이가 일찍 잠든 토요일이었다. 아내가 보고 싶었다는 영화를 틀었고 나는 맥주 두 캔을 꺼냈다.

중간에 잠들 줄 알았는데 끝까지 봤다. 영화보다 같은 장면에서 함께 웃은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요즘 우리 사이에 이런 평범한 밤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사는얘기#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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