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고른 작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마흔셋
202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인데 회사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퇴근할 무렵 아이가 케이크를 같이 고르자고 전화했다.

유명한 가게는 이미 예약이 끝나 동네 빵집에서 가장 작은 것을 샀다. 아이는 초를 나이만큼 꽂아야 한다고 우겼다.
집에서 셋이 노래를 부르고 한 조각씩 먹었다. 사진은 조금 흔들렸지만 올해 남길 만한 장면이다.
#그냥사는얘기#마흔셋#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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